[충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충주에서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충주시는 금가면에 거주하는 여성(57)이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에서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사진=뉴스핌] |
이 여성은 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여성은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사 및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지난 22일 양성과 음성 판정등 경계가 불분명해 재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현재 자가격리중으로 격리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과 함께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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