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3명에 머물렀다. 누적 확진자는 1203명이다.
지난 13일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떨어진 이후 18일 다시 두자릿수로 증가한 이후 6일만이다.
이날 확진자는 안동 1명, 경주 1명, 성주 1명 등이다.
전날 대비 35명이 퇴원해 완치자도 446명으로 늘어났다.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전담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전날 대비 5명이 줄어 414명이다.
이 중 타 시도 소재 병원 입원환자는 83명이다.
생활치료센터 입소 치료환자는 22명이 줄어 311명이고, 병원 등의 지정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전일에 비해 5명이 줄어 4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북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28명이다.
민관군 합동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하는 이철우 경북지사[사진=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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