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1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 관리 18번 확진자는 10대 A군으로 17번 확진자 B(24·3월 8일 확진)씨의 가족이다.
수원유스호스텔 주변 드론 방역 모습. [사진=수원시] |
A군은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4단지 아파트에서 B씨와 접촉했다.
A군은 B씨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전날 오후 1시 15분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같은날 오후 8시 40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이동경로 등 상세한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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