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브레인콘텐츠는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을 돕기 위해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손소독제 등 구호물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브레인콘텐츠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 스와니코코, 핑거스토리, 넷크루즈도 참여했다.
[로고=브레인콘텐츠] |
브레인콘텐츠는 이날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부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는 오는 11일과 23일 새로 출시하는 손소독제 총 5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직접 전달한다.
기부 물품은 의료 방역활동, 소방·경찰 등 대민봉사 종사자와 취약계층에 전달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진원 브레인콘텐츠 대표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이 어려움이 극복되길 희망한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 극복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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