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21대 총선 출마에 나선 동두천·연천지역구의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주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확정받은 데 이어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성원 후보가 2일 오전 동두천 시가지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2020.03.02 yangsanghyun@newspim.com |
2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최근 선거사무소에 '일 잘하는 젊은 일꾼 김성원이 더 악착같이 일해 더 커진 힘과 경험으로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각오를 밝혔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및 '국립 연천 청소년 수련원 건립' 추진 등 선거 주요공약도 함께 공개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 국민의 일상생활이 대혼란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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