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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新冠肺炎治疗体系"双轨制" 设生活治疗中心收治轻症患者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07:24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07:24

韩国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快速扩散，等待被医疗结构收治的患者增加。为缓解患者"病床难求"的问题，政府实行"双轨制"，采取重症患者优先住院，轻症患者将被收治在新设立的生活治疗中心进行隔离治疗等措施。

发布会现场【图片=纽斯频】

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第一次长（保健福祉部长官）朴凌厚1日下午在世宗市政府办公楼举行记者会，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新版治疗管理方案。

根据新方案，患者根据病情轻重分为轻症患者、中症患者、重症患者、最重症患者。中症以上的患者将被迅速安排在负压病房或是政府定点医院接受治疗，轻症患者则将收治于政府单独设置的"生活治疗中心"。生活治疗中心也配有医疗人员，根据医疗人员的判断，轻症患者可随时转入医院接受治疗。

生活治疗中心由各地方政府指定，周边医疗机构提供医疗支援。疫情较重的大邱市将从2日起在教育部中央教育研修院运营生活治疗中心，由庆北大学医院提供医疗管理。

同时，对于中症以上患者若病情好转出院，医疗机构将对患者进行评估，或采取居家疗养，或在出院后前往生活治疗中心继续观察。

另外，截至1日下午4时，韩国新增新冠肺炎感染病例210例，日增586例，累计确诊病例增至3736例，累计死亡病例18例，累计治愈出院30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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