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애드쿠아)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비전 '애드쿠아 2.0'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애드쿠아 2.0'은 '20년.'에서의 마침표가 아닌 '2.0'이라는 새파란 점을 찍고 다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회사의 포부다. 회사 측은 20년 역사와 발자취에 집중하기보다 2.0이라는 새 버전의 애드쿠아를 만들고, 앞으로의 모든 아이디어, 제도, 경영방침에 '새파란'이라는 기준을 필터로 삼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사진=FSN] |
전훈철 애드쿠아 대표는 "창립 20주년까지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달려와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새파란 아이디어들을 통해 '애드쿠아 2.0'으로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훈철 대표와 함께 애드쿠아 창립 멤버로 알려진 서정교 대표는 지난 2월 14일 공식적으로 퇴임했다. 퇴직 후 FSN그룹 부대표 및 미디어 커머스 신사업 모델 '부스터즈'와 플랫폼 O2O 비즈니스 '퓨쳐다임'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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