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메리츠證, '참사랑 봉사단'으로 다양한 나눔활동 실천

기사입력 : 2020년02월28일 14:42

최종수정 : 2020년02월28일 14:42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자발적 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하고,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 중이다.

[자료=메리츠증권]

'참사랑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생신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매월 돌아가면서 수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강요 없이 100% 자발적으로 이뤄진다. 실무진이 전 직원에게 사내메일을 보내면, 관심있는 이들이 신청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자발적으로 하는 봉사이기 때문에 모두가 웃고 즐기며 참사랑을 나눌 수 있다.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 한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미혼모들이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두리홈은 192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미혼모 복지시설로,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임직원들은 아이를 대신 돌보면서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어머니의 책임감과 모성애를 깊이 경험하고 있다. 또한 3개월마다 쑥쑥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난 12월 21일에는 임직원과 그의 가족 13명이 두리홈의 가족들과 함께 영등포구 소재 씨랄라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엄마와 아기, 직원들이 한조가 돼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직원들은 아이들의 일일 수영 교사가 돼 수영을 가르쳐주고 엄마들이 중간중간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을 세심히 보살폈다.

[자료=메리츠증권]

2008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다. 행사 두어달 전부터 임직원으로부터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 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명예점원이 되어 판매활동을 펼친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라고 해서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해가 갈수록 고가의 양주와 식기 등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기부 품목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통해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인식을 제고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은 전액 기부한다.

주말을 활용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봉사할수 있는 활동으로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 소재한 초등학교 등에서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들과 함께 봉사와 여가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충족할 수 있어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 근처 담벼락은 임직원과 그의 가족 등 35명이 참여해 푸른 숲에서 동물이 뛰노는 그림을 알록달록한 동심으로 물들였다.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녀들이 봉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 외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 사랑의 빵 만들기와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설이나 추석 등 명절마다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과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 1월 21일에는 구정을 맞이해 38명의 인원이 직접 포장한 명절음식을 마포구 일대 13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전달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실무를 맡고 있는 결제업무팀 김창식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참사랑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 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2015년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자료=메리츠증권]

ssup8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