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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1%p 오른 45%…"코로나19 대처 잘한다"

부정평가는 3%p 내린 46%, 8% 의견 유보

  •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11:06
  •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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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45%를 기록했다. 지난 주에 이어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44%)보다 1%p 상승한 45%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로 지난주(49%)보다 3%p 하락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여론조사 추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월 5주 41%를 기록한 이후 2월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정평가 역시 1월 5주 50% 이후 40%대에서 지속 하락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긍·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코로나19 대처'(34%)를 가장 많이 거론했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전반적으로 잘한다'(6%), '서민 위한 노력'(5%), '외교/국제관계'(5%) 등도 긍정평가 이유로 거론됐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1%), '코로나19 대처 미흡'(7%), '독단적/일방적/편파적'(6%) 등을 지적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3%, 정의당 지지층의 73%가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92%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적 견해(53%)가 더 많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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