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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商行中国法人纷纷捐款驰援武汉抗击疫情

기사입력 : 2020년02월10일 10:10

최종수정 : 2020년02월10일 10:13

一场新型冠状病毒肺炎(以下简称"新型肺炎")疫情在中国蔓延。这场肇始于武汉的疫情,叠加中国春节人员流动因素愈演愈烈。在此情况下,韩国企业银行、韩亚银行和新韩银行中国法人纷纷捐款驰援抗击疫情。

【图片=NAVER】

据业界10日消息,新型肺炎在中国蔓延,韩国各大银行中国法人纷纷捐款献爱心,希望通过这笔款项驰援奋战在一线的当地医护人员。

企业银行(中国)有限公司向武汉红十字会捐款200万元人民币,该笔款项将用于武汉及周边地区肺炎疫情防控相关医疗设备的采购和对一线医护人员的支援。

新型冠状病毒引发的肺炎疫情发生以来,企业银行在张光太法人长的领导下,上月22日成立了疫情防疫工作小组,第一时间部署疫情防控工作,并加班对支付系统金额上限进行调整,确保资金划转畅通。客服中心24小时为客户提供咨询,多举措为客户办理业务提供便利。

韩亚银行(中国)有限公司作为韩国韩亚金融集团在中国的独资子公司,积极响应政府号召,践行企业的社会责任感,投入到驰援疫情防控工作当中,决定捐款300万元人民币。其中,以现金形式向武汉慈善总会捐款250万元人民币,另采购价值50万元人民币的物资用于社会捐赠,援助物资将在中国本土紧急采购并于第一时间邮寄至中国。

另外,新韩银行(中国)有限公司通过武汉市慈善总会为抗击疫情捐款200万元。同时,总行及分支行广大员工在全力为疫情防控提供金融服务保障的同时,积极组织参与募捐及志愿服务等活动。新韩中国广大员工纷纷表示,抗击疫情,人人有责,我们愿意为疫情防治贡献自己的一份力量,与全国人民一起打赢疫情防控阻击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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