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체코 정부는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직항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중국과의 직행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체코 수도 프라하와 중국 도시 간에는 12개의 노선이 운항 중이다.
앞서 체코 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업무도 중단한 바 있다.
안드레이 바비스 체코 총리. (오른쪽)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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