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스타디움 규모의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2일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투어(BTS MAP OF THE SOUL TOUR)' 개최 공지 포스터와 서울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1.22 alice09@newspim.com |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12, 18~19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후 4월 25일부터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올랜도, 애틀랜타, 뉴저지, 워싱턴 D.C,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일본 후쿠오카 등 17대 도시 37회 공연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6월 13, 14일 공연은 일자만 확정하고 정확한 도시와 공연장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새로운 투어인 '맵 오브 더 소울 투어'를 시작한다. 현재 일자와 장소가 확정된 공연에 한해 1차 일정을 발표했으며, 추후 확정되는 일정은 따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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