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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20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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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새해 첫 수보회의…설민심·남북협력 언급 주목
北, 리용호 외무상 전격 교체…후임은 '냉면 목구멍 발언' 리선권
민주당, 오늘부터 총선 후보자 공모…현역 하위 20% 명단 공개 고심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이번주는 설을 앞두고 있는 명절 주간입니다. 고향 가는 길에 마음이 벌써부터 분주해질만도 한데요. 하행선 기차역에서나 귀경길에 각 정당과 4·15 총선 후보자들을 적잖이 만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선 오늘부터 일찌감치 총선체제를 본격 가동합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4·15 총선 출마 후보자 공모에 돌입합니다. 후보 공모는 28일까지 이어지구요. 후보 접수가 끝나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류 심사가 끝난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면접심사가 진행되구요. 이어 내달 20일께 민주당 내 경선까지 예정돼 있는데, 선거 85일을 앞두고 사실상 '총선 모드'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총선 2호 공약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조간신문에선 안철수 전 의원의 귀국 기사가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안 전 의원은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1년 4개월만에 귀국하면서 중도실용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오는 4월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구요. 정치권에서도 바짝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바른미래당에 합류할지, 아니면 신생정당을 만들지에 따라 정치권의 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기 떄문인데요.

안 전 의원은 오늘부터 정치행보를 본격 재개합니다. 국립현충원, 광주 5·18 묘지 등을 잇따라 참배하고 고향인 부산에서 하루 머물 예정인데요. 점심 떄는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도 예정돼있다고 합니다. 과연 신당을 창당할지, 추가 소식이 들려오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십시오. 꾸벅~ ^^* 

[영종도=뉴스핌] 이한결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4·15 총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정계 복귀를 선언하고 1년 4개월여의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2020.01.19 alwaysame@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 대통령, 오늘 새해 첫 수보회의…설민심·남북협력 언급 주목/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수석·보좌관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이다. 수석·보좌관 회의는 통상적으로 매주 월요일 열리고 있으나 이달 6과 13일에는 각각 신년사 발표(7일)·신년 기자회견(14일) 준비를 위해 회의가 생략된 바 있다.

"北 리용호 외무상 교체…후임은 '냉면 목구멍 발언' 리선권"/ 뉴스핌
북한의 외교전략을 총괄하는 외무상이 리용호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NK뉴스는 18일(현지시간) 복수의 평양 소식통을 인용한 기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까지 북한 관영매체들은 아직 리용호의 퇴임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지만 오는 23일 평양에서 열리는 재외공관장 행사를 전후해 외무상 교체 사실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해리스 "美대통령 입장 대변, 韓비판 감수"… 美국무부 "크게 신뢰"/ 동아일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핵심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미 국무부는 해리스 대사가 16일 외신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려는 북한 개별 관광에 대한 우려의 메시지를 밝힌 뒤 당정청이 일제히 대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해리스 대사는 국무장관과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일한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를 직접 겨냥한 건 아니지만 해리스 대사에 대한 집권세력의 공격에 불쾌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실제로 해리스 대사는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문 대통령의 남북 속도전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미 외교가에선 '역대 가장 논쟁적인 주한 미 대사'인 해리스 대사의 파격적인 언행을 놓고 한미가 계속해서 균열상을 드러낼 경우 한미동맹에 악영향만 끼칠 수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나푸르나 '애타는 수색'…한국인 교사 등 실종 6명 발견 못해/ 한겨레
지난 17일(현지시각)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중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은 산을 내려오다 기상 악화로 눈사태를 만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네팔 당국이 19일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네팔 당국은 19일 사고 장소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에 대해 육상과 항공 수색을 진행했으나 이날 오후까지 실종자나 관련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단독]해 넘긴 국정원 정기인사...청와대의 서훈 원장 견제구?/ 중앙일보
지난해 연말 국가정보원의 고위급 정기 인사가 해를 넘기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소식통은 "국가정보원은 통상 1년에 전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정기 인사를 해 왔다"며 "그러나 지난해 연말 이뤄졌어야 할 하반기 인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 지연 이유와 관련, 이 당국자는 "당초 국정원 측은 지난해 11월 국장급 인사안을 청와대에 제출해 검증을 받은 뒤 12월 초쯤 인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며 "그러나 청와대 인사 검증이 늦어지면서 인사 자체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체가 예상되던 북한 및 해외 정보 수집·분석 담당 1급 인사가 두 달 가까이 늦어지면서 2·3급 등 후속 인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부, 호르무즈 해협 '독자적 파병'으로 가닥/ 한겨레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되 미국이 주도하는 호위연합체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국민과 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소말리아 해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해부대의 작전범위를 호르무즈 해협 근처까지 확대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도 청와대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파병 방식은 실무적 차원에서는 사실상 정해진 상태"라며 "위에서 결심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종합] 귀국 안철수, 신당 창당 공식화 "중도 정당 만들 것"/뉴스핌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19일 귀국과 함께 신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안 전 의원은 진영정치에서 벗어난 실용적 중도정치를 만들겠다면서도 차기 총선에는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 앞에서 그간 해외에 머물며 품었던 자신의 고민과 향후 자신의 정치 행보를 설명했다.

[종합] "정치 하려 내부고발 됐나"…이탄희 전 판사 "더 살피겠다"/뉴스핌
이탄희 전 판사가 19일 인재영입 10호로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했다. 이 전 판사는 판사 재직 시절인 2017년 법관들을 뒷조사한 '사법부 블랙리스트'와 법원 내 인권연구 단체 '국제인권법연구회 와해 계획' 문서들의 존재를 알게 되자 사직서를 제출하며 사법농단에 저항했다.

여당행 이탄희에 "쉰맛 추잉껌"···사흘간 4명 씹은 진중권의 입/중앙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진보·보수 진영 가릴 것 없이 '십자포화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15 총선판에 뛰어든 정치인과 제도권 정당에 영입된 인사들을 향해 공개 비판을 쏟아내며 '총선 공천 감별사' 역할을 자처하는 모양새다. 진 전 교수는 19일 더불어민주당 10호 인재로 영입된 판사 출신 이탄희 변호사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판사가 정권의 애완견 노릇을 하다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고 했다. 

총선 판세 여기만 보면 안다, 여야 번갈아 당선 '스윙 보트' 9곳/한국일보
지난 18~20대 총선에서 여야가 번갈아 당선됐던 지역구는 서울 송파병ㆍ인천 부평갑 등 9곳으로 집계됐다. 또 여야가 엎치락뒤치락 하진 않았지만 3번의 총선 내내 1~2위 간 초접전이 펼쳐졌던 지역구도 서울 양천을 등 3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스윙보트' 지역구는 여야 어느 한 쪽의 지지 기반이 강하지 않거나, 강하더라도 3자 구도나 인물론에 따라 표심이 출렁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석 달 앞으로 다가온 4ㆍ15 총선에서 스윙보트 지역구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에 총선 판세가 달렸다는 분석이다.

여야, 4·15 총선 '인재 영입' 중간 점검…민주당 '청년' 주력·정책 부족, 한국당 '헛발질' 후에도 인물난/경향신문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인재 영입'이란 이름으로 외부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19일까지 각각 외부인사 10명을 새로 영입했다. 여야 구분 없이 보다 젊은 얼굴, 남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앞세운다. 외부인사 영입으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표심까지 얻겠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선거철 영입경쟁의 반복일 뿐이라는 비판은 여전하다.

정의 "비례대표 1번 포함 당선권에 만 35세 이하 청년 5명 할당"/연합뉴스
정의당은 19일 4·15 총선 비례대표 명부 1번을 포함한 당선권에 만 35세 이하 청년을 5명 할당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방침'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승민 "박근혜 빨리 사면됐으면" TK 쟁탈전 본격화/한국일보
보수통합 논의가 각 세력간 갈등으로 초반부터 지지부진한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텃밭인 대구ㆍ경북(TK) 주도권 싸움에 나서기 시작했다.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박근혜 사면론'을 거론하자, 한국당 내부에서는 친박(근혜)계 정종섭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TK 민심과 대척점에 있는 탄핵 찬성 세력을 싸잡아 비판했기 때문이다.

민주, 20일부터 후보 공모…현역 하위20% 명단공개 촉각/한겨레
더불어민주당이 20일부터 4·15 총선 출마 후보자 공모에 들어가는 등 정치권이 본격적인 공천심사 국면에 속속 돌입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설 연휴 전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는 방침이지만, '보수통합' 진행 방식과 속도에 따라 공천 일정이 유동적이다. 정의당은 지난 11일부터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시민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당 인재영입 5호에 김병민…바닥부터 훑은 '청년 멘토'/뉴스핌
자유한국당이 인재영입 5호로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발표했다. 바닥정치부터 훑으며 올라온 육성 정치인으로, 청년 정치지망생들의 훌륭한 멘토가 될 것으로 한국당은 기대했다. 한국당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인재영입 5호 인사를 발표했다.

jh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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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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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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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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