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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무사귀환 위해 최선 다하겠다"

공무원 2명·가족 6명 현지 조치 위해 오늘 네팔행
언론보도된 등반사고 아닌 트레킹 중 눈사태로 변 당해

  • 기사입력 : 2020년01월18일 15:21
  • 최종수정 : 2020년01월19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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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복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은 18일 교육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연락이 되지 않는 4분의 선생님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 공무원 2명과 가족 6명 등이 인천공항에서 오늘 오후 1시25분에 상황 파악과 지원 등 외교부와 함께 현지 조치를 위해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11시) 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인근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4명의 실종자는 김모씨(52), 이모씨(56), 정모씨(59), 최모씨(37)이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18일 충남도교육청에서 이은복 교육국장이 네팔 교사 실종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2020.01.18 bbb111@newspim.com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1명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일대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는 중이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숙소에 잔류한 2명을 제외한 교사 9명은 네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이날 기상사정이 좋아 가이드와 함께 인근지역 트레킹에 나섰다가 갑자기 변한 기상상태로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5명은 안전한 대피소(롯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국장은 "현재 일부 언론에는 등반 중 사고로 보도되고 있으나 일반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트래킹 루트에 있는 2630m 지점의 시누아에 있는 숙소를 출발해 3200m지점의 데우랄리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사고접수 즉시 사고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외교부, 교육부, 충남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상황 파악 중이다.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 공무원 2명과 가족 6명이 외교부와 함께 현지 조치를 위해 오늘 오후 1시25분 비행기로 네팔로 출발했다.

bbb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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