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명품 과일을 활용해 6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은 오는 30일까지 과일음식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에서 재배하는 고품질의 과일을 주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영동군만의 특별한 사업이다.
지난 아카데미 모습 [사진=영동군] |
교육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한다. 총 12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규모 창업이나 일상 생활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교육비는 무료며, 참가비는 일부 자부담이 있다.
수강 신청은 과일나라 테마공원 학습관 내 위치한 힐링사업소 테마농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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