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갑 김금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진선미 전 여가부 장관을 비롯 지역인사, 정계,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지지자·주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초대 시민사회비서관을 역임했다. 청와대 근무 전에는 2016 촛불정국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공동대표 등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전주=뉴스핌] 김금옥 전주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4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렸다.[사진=김김옥선거사무소] 2020.01.12 lbs0964@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오후 3시30분부터 저자와의 만남과 포토월 사진 촬영이 사전행사로 진행됐으며, 오후 4시부터 본 행사는 저자의 오랜 친구인 진선미 민주당 국회의원과 배우 김유석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의 현장축사가 이어졌다.
김 예비후보의 저서 '힘이 되는 친구 김금옥-사람을 귀하게, 전주를 강하게'에는 저자의 회고와 성찰 그리고 비전이 담겨있다.
김 예비후보는 "'금이야 옥이야' 이름 따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시민운동을 30년 동안 해왔으며, 공감과 통합의 리더십을 키워왔다"며 "이제 '공감하고 공명하며, 경청하고 협력하는, 변화와 통합을 이루는 리더십을 통해 전주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과 성숙한 지역경제의 토대를 만들고, 고령사회 걱정이 없는 전주, 소수자들이 희망의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공존의 도시, 전주'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금옥 전주갑 예비후보가 자신의 저서 '힘이 되는 친구 김금옥-사람을 귀하게, 전주를 강하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김금옥선거사무소]2020.01.12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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