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 의원단체 '가야문화연구회'는 그간 활동을 정리한 결과보고서이자 정책연구집인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가야문화연구회가 그간 활동을 정리한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 책 표지[사진=창녕군의회] 2020.01.10 news2349@newspim.com |
발간된 '비화가야 옷고름을 풀다'에는 비화가야 고분군의 발굴 및 도굴 유물의 현황, 창녕군내 위치한 고분위치도 등 향후 흩어진 이들 유물을 전시할 가야사 전문 박물관건립, 향후 가야문화권의 세계유산 등재시 창녕군이 준비해야할 사안 등이 담겼다.
가야문화연구회는 김경 의원을 대표로, 김춘석·안홍욱·김재한·조미련 의원이 참여해 지난 2018년 8월에 등록해 2019년 11월까지 약 16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그간 경북 고령과 경남 김해, 전북 남원 등을 방문해 그 지역의 고분군과 박물관 등을 견학하는가 하면 교수 초빙 특강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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