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예비후보는 자신의 저서 '힘이 되는 친구 김금옥-사람을 귀하게, 전주를 강하게' 출판기념회를 오는 11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가인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초대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시민사회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금옥 전주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4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개최된다.[사진=김금옥선거사무소] 2020.01.08 lbs0964@newspim.com |
전주에서 시민운동가로 성장해 전국적으로 활동한 이력을 증명하듯 출판기념회에 지역인사는 물론 정계, 시민사회, 문화예술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명인사의 영상축사와 축전이 밀려들고 있다고 김 예비후보는 전했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이광철 전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를 비롯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은수미 성남시장, 도종환·김부겸·우상호 국회의원,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당직자들의 축사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후원명단은 배우 권해효, 방송인 김미화, 가수 이은미 씨 등 문화예술인까지 이어진다. 가수 이은미는 김금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유투브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함께 출연한 정청래 전 국회의원과 조국 정국에서 활약한 최민희 전 국회의원의 축사도 눈길을 끈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3시 30분 저자와의 만남을 사전행사로 시작해 오후 4시 진선미 민주당 국회의원과 배우 김유석 씨의 사회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어린이중창단의 축가,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대학교 후배, 참석한 내빈 등의 현장축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금옥 예비후보는 "'금이야 옥이야' 이름 따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시민운동 30년을 마무리하고 이제 인생 제3막의 기로에서 지역의 변화를 가져올 '운동'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선택지를 앞두고 성찰의 여정을 담았다"면서 "'공감하고 공명하며, 경청하고 협력하는, 변화와 통합을 이루는 리더십을 통해 전주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의 기록이 책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금옥 예비후보 저서 표지[사진=김금옥선거사무실]2020.01.08 lbs0964@newspim.com |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