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양육미혼모 행복 만들기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 (Mom-Up Project)'에 3년 연속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들이 삶의 주체로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성 개선 프로그램·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케아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이 지난 2017년 함께 시작했으며 지난 2년간 총 61 가정이 참여했다.
올해 '맘업 프로젝트' 사업은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34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양육미혼모 가정간 사회적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자조 프로그램과 이케아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홈퍼니싱 워크숍, 자녀 공부방 개선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한국여성재단에서 열린 '맘업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프레드릭 요한손(오른쪽)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케아코리아] 2020.01.06 204mk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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