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정희(55) 강원 동해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동해소방서 직원들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사진=동해소방서] 2020.01.02 onemoregive@newspim.com |
김정희 서장은"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기본에 충실한 자율적 업무수행, 협력과 소통이 우선하는 조직문화 등을 토대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의 신뢰를 받고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동해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지난 1984년 일반 공채로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후 인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삼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본부 장비관리담당·기획예산담당, 평창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제24대 동해소방서 서장으로 취임했다.
동해소방서는 이날 천곡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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