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사랑의 짜장차 전국 본부 회원 50여 명이 1일 오전 6시쯤 구름산 등산로 앞에서 시민들을 위한 1004인분 떡국 나눔 봉사를 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양기대 경기 광명을 예비후보가 1일 오전 6시쯤 구름산 등산로 입구에서 떡국 나눔 봉사하는 사랑의 짜장차 봉사자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눴다. 2020.01.01 1141world@newspim.com |
사랑의 짜장차는 전국에서 재난 재해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 짜장 봉사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해외 캄보디아에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짜장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글로벌 봉사 단체다.
김후남 사랑의 짜장차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의정부, 인천, 순천, 수원, 경주, 베트남 지부장 및 봉사원 50여 명이 모여 봉사를 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또 떡국 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종현 사랑의 짜장차 대표는 "새해에는 좀 더 살맛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 그래서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라오스, 베트남 등에 지속적으로 지부를 만들어 봉사로 하나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 사랑의 짜장차가 1일 오전 6시쯤 구름산 등산로 앞에서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한 시민이 떡국 한 그릇을 받아 가고 있다. 2020.01.01 1141world@newspim.com |
구름 산 등산을 마치고 떡국을 받아 든 한 시민은 "새해에 구름 산을 등산하고, 땀을 흘린 다음 먹는 떡국은 정말 맛이 좋을 것 같다"며 "기부도 하고 떡국도 마음껏 먹고 일석이조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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