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 한 해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140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공 표창은 2019년 한 해 성실히 업무하고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수여식은 오는 31일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표창 대상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업무태도와 수행능력이 우수한 교육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16개 직종 138명이다.
아울러 올 해 12월을 끝으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2명도 대상에 포함했다.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유공 표창은 퇴직 후 제2의 삶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올 해 처음 신설했다. 지난 6월 2명, 8월 276명 등 총 27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표창 대상자분들께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경기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든 교육공무직원분들과 관계 공무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