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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年来韩外国游客达1725万人次创历史新高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09:56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09:56

今年来韩外国游客规模创历史新高，达1725万人次。同时，韩国总统文在寅更表示，明年韩国外来游客有望进入"2000万时代"。

身着韩服的外国游客在景福宫勤政殿前合影【图片=纽斯频】

据文化体育观光部26日消息，来韩外国游客规模在当天达到1725万人次，赶超2016年（1724万人次）创历史新高。 

文化体育观光部长官朴良雨当天在仁川国际机场出席纪念来韩外国游客创新高的欢迎仪式，并与外国游客合影留念。

另外，韩国总统文在寅在SNS发文称，热烈庆祝来韩外国游客达1725万人次，创历史新高，2020年争取实现突破2000万人次。

韩联社报道称，文在寅表示，在"新南方政策"的推动下，韩国迎来了来自印尼的第1725万位外国游客。在过去3年里，韩国的旅游业竞争力从全球第19位提升至第16位，旅游收入超过25万亿韩元（约合人民币1505亿元），为韩国经济注入活力。

文在寅还强调，在访韩外国游客中，中国游客最多，韩国接待中国游客较去年增加26%。文在寅近期先后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和中国国务院总理李克强举行会谈，韩中因部署"萨德"问题而引起的"限韩令"能否由此全面解除备受关注。

青瓦台相关人士表示，文在寅同习近平举行会谈时提议指定2022年为"韩中文化旅游交流年"，明年起将进一步推进双边人文交流等合作项目。该提议获得中方的积极回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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