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포스코가 전남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에 대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포스코는 24일 오후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발생된 폭발 사고에 대해 "원인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낮 1시10분경 광양제철소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폭발 사고로 인해 폭발물 파편으로 추정되는 금속 덩어리가 광양제철소 인근의 이순신 대교로 날아가 대교의 난간을 파손시켰다.
여수에서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는 현재 통제됐다.
폭발 현장에는 검은연기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이순신 대교에 날아든 철제 구조물 2019.12.24 jb545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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