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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持股市值超百亿韩元富豪98人属鼠 SK会长崔泰源居首

기사입력 : 2019년12월24일 08:06

최종수정 : 2019년12월24일 08:06

2020年（庚子年）是象征富裕和繁荣的白鼠年。数据显示，在韩国企业界持有国内上市公司5%以上股份富豪中，近130人属鼠，其中持股市值超100亿韩元（约合人民币6020万元）的富豪共98人，SK集团会长崔泰源居首。

【图片=NAVER】

据企业信息分析机构韩国CXO研究所24日发布的数据，以本月20日为准，持有个别上市公司5%以上股份的个人股东共计1800人，其中124人（6.9%）属鼠。

从出生年份来看，生于1960年的个人股东共计52人（41.9%），他们将在2020年迎来花甲之年；随后为1948年生人（32人，25.8%）、1972年生人（30人，24.2%）和1936年生人（10人，8.1%）。

在这124名属鼠的富豪中，持股市值超过100亿韩元的富豪共98人，超过1000亿韩元（约合人民币6亿元）的富豪共17人。

其中，出生于1960年的SK集团会长崔泰源持股市值以3.3547万亿韩元（约合人民币201.9808亿元）稳坐属鼠富豪中的冠军宝座；与崔泰源同岁的CJ集团会长李在贤以1.2627万亿韩元的持股市值紧随其后。

同样属鼠的现代百货会长郑志宣（1972年生）持有现代百货店和现代Green Food股份，持股市值为4741亿韩元。此外，1948年生的GS集团名誉会长许昌秀（4584亿韩元）和1960年生的KCC会长郑梦进（4517亿韩元）分列第4位和第5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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