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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全球区块链领袖韩国峰会17日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09:12

최종수정 : 2019년12월23일 11:10

2019全球区块链领袖韩国峰会17日在首尔帕那斯洲际大酒店举行。韩国前总理韩升洙、前日本内阁大臣浜田和幸、比特币中国集团创始人兼CEO杨林科、香港区块链协会创始人梁捷杨、嘉楠耘智区块链CEO兼比升资本创始人邵建良,来自20个国家的全球区块链行业领袖和精英以及媒体记者近千人参加。

韩国副总理韩升洙致辞,他说:"区块链是未来的发展趋势,它不仅能成为未来金融基础设施的新兴技术,在很多领域也能有很好的前景。科技在逐步改变我们的生活,发展至今,区块链、大数据、云服务、5G、AI等新技术层出不求,它们将被应用于未来的数字社会中,构筑新的服务模式,产生新的商业生态。"

韩国前总理韩升洙【图片=ZG.COM】

韩升洙补充道,中国是唯一一个从国家政府层面推动区块链技术发展的国家,相信中国在该方面会持续领先。同时,当前社会对区块链有太多负面情绪,希望从业者在赚取利益的同时思考如何回馈社会,积极推进可持续发展建设,共建良好生态环境。

前日本内阁大臣浜田和幸致辞【图片=纽斯频】

前日本内阁大臣浜田和幸在现场致辞:"区块链是改变所有领域前景非常广阔的新兴技术。在金融领域外,日本、韩国和中国还推出了新的商业模式,其中之一就是教育模式。在日本,区块链被应用至在线教育,为学生们提供针对性教育。在能源领域,区块链也有了相关应用。在日本、韩国、中国和俄罗斯的国际关系上,我们朝着更为开放合作的方向,区块链在该方面也可以有一定的应用,例如在新闻的真伪、溯源等方面。日本政府在物流方面也在探索区块链技术的落地,希望能与中国和韩国实现合作。明年即将在东京举行奥运会,届时日本政府会将区块链应用至交通、医疗和金融等领域。"

 
比特币中国集团创始人兼CEO杨林科发表主旨演讲【图片=纽斯频】

随后,比特币中国集团创始人兼CEO杨林科进行了《2020全球区块链发展趋势》主旨演讲。他表示比特币只是开始,区块链才是未来,比特币在2020年将迎来第三次产量减半,2020年比特币的价格大概率稳定在2W美元左右。

  
香港区块链协会创始人梁捷杨致辞【图片=ZG.COM提供】

香港区块链协会创始人梁捷杨在演讲中表示,区块链技术是新经济下新的发展机会,也是世界性的。随着政策、人才和技术等不断完善与提升,区块链也会拥有更多的发展和应用可能,且任何区块链企业都应该是全球的,而不是区域性的,也都必须遵守各地监管法规。

嘉楠耘智区块链CEO兼比升资本创始人邵建良以《开启算力新时代》为题进行演讲,向相关企业负责人介绍了公司将积极拓展的"云算力+交易所、云算力+钱包以及云算力+媒体&社区"商业模式。

ZG.COM海外事业总监白远歌在现场介绍了ZG.COM交易所,BCD驻纽约大使Arseniy Grusha也在现场带来了加密货币进化趋势的分享,并简单介绍了BCD在技术发展道路中遇到的挑战和取得的成就。

  
韩国峰会投融资分论坛现场【图片=ZG.COM】

现场,比特币中国集团与常孝股份战略举行合作签约仪式,双方将进一步扩宽渠道、积极开展国内外推广活动等方面展开深入合作,助力传统企业向数字化企业进化,携手共促区块链产业孵化。

论坛还进行了多场圆桌主题讨论,下午还举行了韩国峰会投融资分论坛,吸引科银资本、乐东资本等来自区块链行业的Token fund机构等在内的近百家资本,以及60家区块链行业项目方参与。

   
   来宾合影留念【图片=ZG.COM提供】

另外,2019全球区块链领袖韩国峰会由GBLS主办,ZG.COM冠名,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和Coinin联合主办,亚洲区块链技术协会,Gravitera,TVCC,韩国区块链教育研究院,韩国数字货币研究院,中日区块链研究院,Coinpost等近百家媒体及机构协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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