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창원시 의창구)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고등학교 설립 추진이 긍정적이라고 18일 밝혔다.
박완수 의원실 관계자는 북면고 신설을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 등과 국비예산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조한 결과, 북면고 설립에 120억원의 재정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kilroy023@newspim.com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도 지속적인 면담 등을 통해 북면고 설립에 경남도교육청이 200억원의 예산을 부담하기로 해 서류를 제출을 했으며, 김경수 경남도 지사에게도 북면고 지원을 건의해 학교용지부담금 3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및 차관, 관련 공무원들을 수차례 만나 예결위원회 전체회의와 소위원회 질의와 면담 통해서 북면고등학교의 설립 당위성에 대해 강력하게 요청했다.
박 의원은 "19일에 있을 교육부의 재정투융자심사에 긍정적이며, 이 심사가 통과되면 2~3년 후에 학교가 개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건립지원 타당성 평가에서 '적정 평가'를 받아 무동에 총 193억원을 들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북면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