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6전 7기' 최현호 자유한국당 충북 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서원구 지역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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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 7기' 최현호(왼쪽에서 네 번째) 자유한국당 충북 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이 1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서원구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이주현 기자] |
최 위원장은 1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 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제대로 하며 살기 좋은 서원구와 청주시의 내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좌파 폭정을 저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에 뿌리내리고 생활하는, 실질적인 지역주민이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돼야 언제나 무한소통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지역 친화적인 국회의원의 표상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996년 15대 총선 때부터 20대까지 내리 6차례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했지만 모두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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