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이노텍은 서울시 중구 후암로 LG서울역빌딩에 있던 본사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마곡에 자리잡은 LG그룹의 연구개발(R&D)캠퍼스와 본사를 하나의 사옥으로 통합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이노텍은 중구 LG서울역빌딩에 있던 본사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로 이전했다. [사진=LG이노텍] 2019.12.16 sjh@newspim.com |
LG이노텍은 2017년 10월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차세대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마곡R&D캠퍼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본사 이전으로 R&D와 마케팅, 전략부문 임직원 등 총 1500여 명이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함께 근무한다.
LG이노텍은 직원들이 근무지 변경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새 본사 1층에 신규 확장했다. 구성원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건강관리실, 심리상담실 등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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