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동아대학교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답을 구하는 진로카페 '라운지 진담(LOUNGE 進談)'을 열었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동아대 승학캠퍼스 학생회관 3층 진로카페 '라운지 진담(LOUNGE 進談)' 내부 전경.[사진=동아대학교] 2019.12.10 chosc52092@newspim.com |
동아대 교육혁신원은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교육 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승학캠퍼스 학생회관 3층에서 '진로개발센터 및 진로카페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진로카페와 진로개발센터는 동아대 승학캠퍼스 학생회관 3층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진로카페 '라운지 진담'은 언제든 찾아가 진로심리검사와 진로정보탐색, 진로활동상담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로개발센터는 개인상담실 2개와 집단상담실 1개 등으로 구성돼 예약 후 방문하면 개인 및 집단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석정 총장은 "진로카페가 취업률 향상과 중도탈락 학생 예방, 지역사회연계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바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학생들이 귀찮을 정도로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판 원장은 "진로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신입생 대상 진로교과목 개발과 신입생·저학년·전학년 대상 특강, 진로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서부산지역 진로교육지원센터 MOU 체결 등 각종 연계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처음 문을 연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진로상담과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진로로드맵 구축, 진로교육 관련 연구는 물론 계열별 온라인 진로상담·비교과 프로그램 소개·학생 참여활동 영역 등 오픈플랫폼 구축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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