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예술인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인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예술인포럼 2019'를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경기 예술인포럼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2019.12.09 zeunby@newspim.com |
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예술인지원센터는 올해 출범해 '예술인 권익보호'와 '예술인 자립지원', 두 가지 방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으로 포럼을 구성했다.
경기예술인포럼에서는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의 두 축인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과 '경기도 예술인 자립활동 지원'에 선정된 예술인들의 사업결과 발표와 예술활동을 공유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예술인지원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여 향후 사업에 대한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성을 수립할 예정이다.
예술인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이 '예술인의 자립'을 모토로 향후 예술인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의미와 역할을 담론화하며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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