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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韩国·中国山东文化年——山东莱西木偶剧在韩成功举办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08:37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08:37

作为2019韩国·中国山东文化年收官之作,山东莱西木偶剧4日在首尔中国文化中心精彩上演,演员们用精湛的的表演技艺展示中国非遗文化风采,传递中韩友好交流情谊。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演出开始前,莱西木偶第五代传人姜玉涛代表全体演员向现场观众致意。他表示到,莱西木偶此次来韩演出,对弘扬中国非遗文化很有意义。希望通过本次演出,可以使韩国民众更加深入了解传统中国文化,增进中韩两国友谊。作为莱西木偶第五代传人,自身将会不断推动木偶文化的发展,为中韩文化交流做出贡献。

作为2019年首尔中国文化中心的最后一场演出,本次活动为爱好中国传统文化的韩国民众带来各种精彩剧目,脍炙人口的《西游记》中《三打白骨精》;走到现实生活中的《大圣归来》,与现场观众互动的"大圣"近距离"变"出金箍棒,现场掌声、欢呼声不断,观众们争相与"大圣"握手致意!

精彩的木偶剧【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被誉为东方"罗密欧与朱丽叶"的经典爱情故事《梁祝》,在演员与木偶的共舞下,演绎了别样的风采。随着优雅舒缓的音乐,演员向观众们们展现了梁山伯与祝英台相识、相恋、相离、化蝶的别样爱情故事;木偶长袖舞和木偶书法结合的《花好月圆》节目中,木偶"挥动"着长达10米的水袖跳起美轮美奂传统长袖舞,在木偶书法演员操作下握笔、蘸墨、挥毫,写下"花好月圆"四个大字。

莱西木偶戏,古称"傀儡戏",又称"撮头戏",是我国民间一种深受欢迎的表演艺术。莱西木偶艺术自西汉时期延续至今,有着两千多年的历史,是齐鲁文化的重要组成部分。

艺术家与韩国民众合影【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在现场观众们的阵阵欢呼声下,表演团队奉上本次活动的压轴大戏——《人偶双变脸》,真人与木偶互动,木偶变脸的同时,真人也进行着变脸表演。观众们纷纷表示,从没看到这么精彩的变脸节目,这不但是传统文化的创新,更是一种文化提升。

另外,本次活动由首尔中国文化中心与山东省文化和旅游厅共同举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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