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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北 비핵화 합의 지켜야...필요하면 무력 사용 가능"

  • 기사입력 : 2019년12월03일 19:43
  • 최종수정 : 2019년12월03일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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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합의를 지켜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발언을 내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계속 로켓을 쏘아올리기 때문에 그를 '로켓맨'이라 부른다"며 "미국 군사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비핵화 합의를 지켜야 한다.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었다면 북한과 미국 간 전쟁이 벌어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방위비를 더 내는 것이 공정하다"며 "지금 한국과 협상 중인데, 그들이 공정하게 좀 더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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