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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중국 증시 브리핑] 경제지표 발표 및 북상 자금 흐름에 중국증시 추이 주목

11월 PMI지수 50.2% 기록, 경기 회복세 기대감 고조

  •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0:37
  •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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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증시가 이번 주(12월 2일~ 6일) 발표되는 경제지표 및 북상자금 추이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제 매체 제일재경(第一財經)에 따르면, 중국 매체 차이신(財新)은 2일 민간 제조업 지표를 발표한다. 지난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지수는 51.7%를 기록, 전달(9월)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했다.

11월 30일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시장의 예상을 넘는 오름세를 보였다. 국가 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 였던 49.5%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10월 PMI인 49.3%보다 0.9% 포인트가 상승했다. PMI는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가리킨다.

북상자금(北上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의 지속적인 유입 여부도 주목된다. 지난 11월 A주 시장에 유입된 해외 자금 규모는 869억 2200만위안을 기록, 월별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3분기까지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 위안화적격외국기관투자자(RQFII), 선·후강통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자금 규모는 1조 8000억 위안에 이른다. 이는 A주 시가 총액의 3%에 달한다.

더불어 이번 주 만기가 도래하는 1875억위안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상환에 따른 유동성 공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성(民生) 증권은 "MLF 대출이 상환 만기를 맞이하는 만큼 인민은행이 추가적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 있다"고 봤다.

한편 지난 주 중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와 미·중 무역협상 추이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 주 0.4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종합지수 지난 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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