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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财长:投资华城主题公园增加就业1.5万人 经济效应显著

기사입력 : 2019년11월22일 08:00

최종수정 : 2019년11월22일 08:00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21日参加在京畿道华城举行的国际主题公园愿景发布活动。他在致辞中表示,通过本次投资,将直接创造约1.5万个工作岗位,产生11万人的就业效果,相关经济效应有望达70万亿韩元(约合人民币4183亿元)。

华城国际主题公园效果图【图片=NAVER】

洪楠基强调,包括主题公园等旅游产业在内的服务业,将成为未来韩国创造附加价值和就业的"宝库"。

据悉,华城国际主题公园是韩国政府今年7月发布的"企业投资三步走战略"的代表项目,也是京畿道政府极力推进的项目。

京畿道自2007年起计划建设"韩国版"环球影城,但由于政府在运作过程中陷入资金难,因此曾一度停摆。随后京畿道重新启动该项目,但再无后话。

今年2月,新世界Property财团被选为主管京畿松山绿城内的华城国际主题公园复合开发事业的优先协商对象,让飘摇了10余年的项目"起死回生"。

新世界Property财团由以Starfield闻名的新世界Property和新世界建设组成。财团计划投资约4.6万亿韩元(约合人民币274亿元),在华城松山面一带315万平方米的土地上建设具备主题公园设施、休养及休闲、商业设施的综合旅游园区。

项目将于2021年动工,2026年将建成主题公园一期,2031年整体竣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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