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기부문화조성을 위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천사 기부릴레이'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희망2020 나눔캠페인' 기부릴레이 1호 나눔천사로 나선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구청] 2019.11.21. |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눔천사 기부릴레이'를 펼친다.
'나눔천사 기부릴레이'는 기부자가 성금 또는 성품을 기부하고 나눔 메시지와 함께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구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30호의 기부천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방식은 현금 또는 판매 가능한 상품을 기부하는 것으로 물품은 '희망2020나눔천사 경매의 날'을 운영해 판매금액을 나눔천사 명의로 기부처리 한다.
1호 나눔천사로는 서은숙 구청장이 나섰다. 서 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달라"며 "나눔으로 따뜻한 부산, 나눔으로 풍성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2호 기부천사로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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