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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电视机全球市场份额连续二季度破30%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10:48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10:48

数据显示,在今年第3季度的全球电视市场上,以销售额为准,三星电子在全球电视市场的份额高达30.3%,连续两个季度破30%,进一步巩固了业界龙头地位。

【图片=三星电子提供】

据市场研究机构IHS Markit 20日发布的数据,在今年第3季度全球电视市场上,中国出货量以33.5%领先韩国(31.4%)夺得该领域冠军。

但从销售额计算的市场份额来看,韩国以46.2%遥遥领先中国(23.2%)和日本(17%)。具体来看,三星电子销售额为准的全球电视市场份额为30.3%,出货量市场份额为19.4%,稳居冠军宝座,LG电子分别以15.9%(销售额)和11.9%(发货量)位居第2位。

分析认为,QLED电视、75英寸以上大型电视以及价格在2500美元以上的高端电视销售持续增加,成为三星电子保持全球第一的法宝。

数据显示,今年第3季度,三星电子在全球销售QLED电视116万台,同比增加52万台,环比增加约7万台。同时,三星电子QLED电视今年三个季度累计销量315万台,是去年同期(152万台)的两倍左右。

不仅如此,QLED电视和OLED电视在全球的销量差距也愈发明显。 去年第3季度,QLED电视销量(67万台)是OLED(64万台)的1.2倍,到今年第3季度,QLED(133万台)销量达OLED(67万台)近2倍。

尤其是在OLED电视市场位居榜首的LG电子去年前三个季度累计销量为105万台,今年累计销量为106万台,增幅仅为1%。

在2500美元以上的电视市场,三星电子今年第3季度市场份额为49.6%,前三个季度累计50.5%;75英寸以上超大型电视市场中,三星电子第3季度和前三个季度的市场份额分别为47.8%和50.7%。

另外,今年第3季度全球电视销量为5480.1万台,同比减少0.3%,环比增加14.9%。电视销售额为251.99亿美元,同比减少7%,环比增加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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