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직거래 판매로 저렴
[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안내문 [사진=연천군] |
이번 장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연천율무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깨끗한 자연이 키우고, 연천 농부들이 정성으로 만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약 5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콩, 쌀, 율무를 비롯해 사과, 인삼, 꿀, 참마, 고추, 들깨, 녹두, 팥, 수수 등 각종 농특산물을 생산자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