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의 한 아스콘 공장 앞에서 60대 근로자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2019.11.05 news2349@newspim.com |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18분께 부산 사상구 한 아스콘공장 노상에서 40대 A씨가 몰던 덤프트럭에 먼지 제거작업을 하던 60대 직원 B씨가 치였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B씨는 숨졌다.
트럭 운전자 A씨는 경찰에서 "정차중인 차량을 피해 우회전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가 도로 먼지제거 작업을 하던 중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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