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청송 사과축제서 VR체험존 운영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9 청송사과축제'에서 경북관광을 주제로 한 'VR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9 청송사과축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가상드론택시 VR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문화관광공사] |
공사는 축제 기간 중 가상드론택시를 타고 경북도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경북도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경주 첨성대, 문경새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울릉도, 독도 등을 소개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성조 사장은 "최신기술을 이용한 VR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시간·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차별화된 관광체험을 제공해 경북관광을 더욱 널리 알리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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