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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2030] 3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내년 초 발표(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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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 지정..입주초기 교통 불편 해소
BTX·트램-트레인 등 새 교통 개념 도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광역교통 비전 2030'에 포함되지 않은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내년 초 발표한다.

새로 도입 예정인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는 지하철 개통이 늦은 이주 초기 사업 지구의 사업시행자가 특별대책을 수립해 광역버스와 같은 대체 수단 투입을 의무토록 하는 제도다.

다음은 '광역교통 비전 2030' 관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일문일답이다.

-당초 8월 예정이던 발표가 미뤄진 이유는.
▲도로, 철도 등 지자체 건의사항(264건)에 대한 검토와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으로 다소 순연됐다.

-신규 광역급행철도와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을 새로 제시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사업구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광역교통시행계획, 국가철도망계획 등 법정계획 수립 과정에서 기술적 검토와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확정할 예정이다.

-고속BTX는 기존 광역버스나 BRT와 어떤 차이점이 있나.
▲지금 M버스는 종점부로 진입하는 구간에서 승용차와 도로를 함께 이용하다 보니 저속운행으로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M버스가 운행되는 주요 간선도로의 서울구간 지하에 버스전용차로 설치와 지하 환승정류장 등을 구축해 기존 M버스, BRT보다 이동시간이 30% 이상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2층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용량 운송수단을 활용해 보다 쾌적하게 출퇴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트램-트레인인라는 개념이 생소하다.
▲도심 내부에서는 트램 노선을 이용하다가 도심 외곽 등 중·장거리 이동시 일반철도 노선을 활용하는 형태의 교통수단이다. 선로용량에 여유가 있는 기존 선로를 사용해 노선의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 트램-트레인은 도심 내부와 외곽을 환승없이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미 독일 등 유럽 여러 도시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는데 내용과 효과는.
▲특별대책지구는 예타 지연 등으로 철도 신설,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이행이 지연된 지역에 입주초기 주민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할 예정이다. 그간 버스업체는 수요 부족으로 노선투입을 기피하고 해당 지자체는 재정여력 상 한계로 대중교통 운영이 되지 않았다. 특별대책지구 지정 시 이행 지연 지구의 사업시행자가 노선 운영비를 지원토록 하는 등 재원조달계획을 포함한 특별대책을 수립토록 의무화한다. 이에 따라 신속한 투입이 가능한 M버스, 광역버스 등 대체 수단이 운영되며 단기간 내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광역교통 비전 2030'에 2030년까지 제시할 수 있는 모든 사업과 정책을 발표했나.
▲2030년까지 모든 광역교통 사업과 정책을 포괄하는 것은 아니다.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 절차가 진행 중으로 내년 초 '광역교통 비전 2030'에 포함되지 않은 개별 신도시에 맞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광역교통시행계획, 국가철도망계획, 도로종합계획 등 법정계획이 발표될 계획으로 이들 법정계획에서 교통수단별 세부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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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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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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