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정책

김현미 국토부 장관 "GTX 신규 노선, 내년 하반기 발표"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 당정 협의
대심도 지하도로 신설 방안 내년까지 마련

  •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09:44
  •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0:37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수도권 서부권을 관통하는 광역급행철도(GTX) 신규 노선을 내년 하반기 확정·발표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 발표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9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9.30 leehs@newspim.com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이번에 마련한 '광역교통 2030'은 향후 10년 동안 추진할 광역교통 정책에 대한 방향성과 밑그림을 담고 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철도 중심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현미 장관은 "2030년까지 대도시권 철도망을 현재의 2배 수준인 2800㎞까지 확대하고 수도권 급행철도의 수혜인구는 77%까지 늘려 주요 거점 간의 통행시간을 30분대로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 서북권 등에 신규 급행노선을 추가로 검토해 내년 하반기까지 확정·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또 도심 내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대심도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방안도 내년까지 마련한다.

이와 함께 광역급행버스는 수도권에서 지역 대도시권까지 운행 지역을 확대하고 노선도 대폭 늘리고 교통개선 사업이 지연돼 불편이 심각한 지역은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해 광역버스 투입 등 신속한 대책을 마련한다.

김 장관은 "광역교통 비전과 함께 마련한 권역별 광역교통망 구상은 내년에 수립되는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구체화하겠다"며 "광역교통 2030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안과 예산 등 당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