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글로벌·아시아 전략 공유
국내 성장분야인 핀테크·전기차 배터리 업계 분석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맥쿼리증권은 한국·중국 및 글로벌 경제를 짚어보고, 향후 성장테마를 가진 기업전망을 공유하는 '맥쿼리코리아데이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7~8일 이틀 동안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글로벌 맥쿼리 애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해 △글로벌 전략 △중국 경제 △아시아 테크놀러지 △글로벌 퀀트 분석 등을 발표한다.
[로고=맥쿼리증권] |
맥쿼리의 글로벌 증권 전략 분석가 빅터 슈베츠(Viktor Shvets), 중국 이코노미스트 래리 후(Larry Hu), 글로벌 퀀트 전략가 존 코노모스(John Conomos) 등 애널리스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맥쿼리증권이 다루는 국내 100여개 기업 중 주요 종목의 매수·매도 기회도 논의한다.
핀테크와 전기차 배터리를 향후 한국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테마로 선정해 관련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전망하는 그룹 미팅 시간도 갖는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가 발표하는 핀테크와 전기차 배터리 세션도 진행된다.
황찬영 맥쿼리증권 대표는 "맥쿼리증권은 '맥쿼리코리아데이2019'에서 한국,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를 조망하고, 한국의 새로운 성장 테마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맥쿼리의 한국·글로벌 애널리스트, 전문가와 함께 전세계 저성장 구도를 타계할 기회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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