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7일 금년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위해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청] 2018.8.1. |
이번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고용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 15개를 선정했으며, 사업비 1억4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51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42개 기업, 234명 → 91개 기업, 469명) 늘었다.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심사결과는 18일부터 경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우선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창업 초기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준비 관련 컨설팅은 사회적기업 경상남도 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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