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밝은 꿈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2019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신의 감춰진 꿈과 타인을 배려하고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론 뿐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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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자 연수 모습[사진=진안군청] |
구체적으로는 모둠 활동과 디스크행동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깊게 이해하는 시간과 인성교육의 핵심인 긍정 감정 함양을 위해 사례별 적용방법까지 배우게 된다.
특히 현장 활용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개발 프로그램을 진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 적용해 본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 전화상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전문성이 입증된 상담기관이다.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