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대통령 힘 내시라", "조국 사표 반려해야"...靑 게시판에 응원글 쇄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사퇴에 허탈한 지지층, '대통령 힘내세요' 청원 눈길
"촛불 들었지만 그들이 원하는 결과, 참을 수 없는 좌절감"
조국 사표 반려 요구 청원도 "조국은 검찰개혁 적임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와 여론의 비판으로 자진사퇴하자 여권 지지층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한 듯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문재인 대통령님, 힘내세요'라는 응원과 함께 조 전 장관의 사표를 반려해야 한다는 글도 올라왔다.

'문재인 대통령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의 청원자는 자신을 서른살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히며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냈지만 결국 이번에도 그들이 원하는 결과가 돼버리는 것을 보니 참을 수 없는 무력감과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힘내세요'를 외치는 청와대 청원이 재등장했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청원자는 "검찰 개혁을 희망함과 동시에 대통령님께 국민이라는 커다란 힘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각자의 삶을 살다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다시 거리로 뛰쳐나와 전력으로 연대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검찰개혁과 문 대통령을 응원했다.

조 전 장관의 사표를 반려해야 한다는 청원도 올라왔다. 다만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오후 5시 38분에 조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고, 이날 자정을 기해 조 전 장관의 면직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여서 되돌리기는 어렵다.

'조국 장관 사표 반려'라는 글의 청원자는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망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은 이번 수차례에 걸친 서초동 대규모 집회로 충분히 표출됐다. 조국 장관은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조국 전 장관 사표 반려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청원자는 "임명직 총장에 불과한 자가 자기가 속한 조직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인사권에 정면 반기를 들고, 전례가 없었던 가혹한 표적수사를 해서 불러일으킨 부정적인 여론으로 장관을 낙마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자는 "조국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대통령의 실패를 넘어 민주주의의 실패가 될 것"이라며 "조국 장관의 사의는 마땅히 반려돼야 한다. 수백만 시민들이 생업을 잊고 주말마다 거리로 나와 조국 수호와 검찰개혁을 외친 민의에 대통령께서 응답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