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부산의 국립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는 15일 경남진주 경상대에서 열린다.경상대는 ‘2019년도 제371회(정기회) 국정감사’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대 전경[사진=경상대]2019.1014 |
감사반은 감사2반장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박찬대, 신경민의원, 자유한국당 곽상도, 이학재 의원, 정의당 여영국 의원, 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 위원 등 8명이다.
피감기관은 경상대, 부산대, 경남과기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부산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부산교육청, 울산교육청 경남교육청 등 모두 14개 기관이다.
국립대학과 국립대병원에 대한 감사는 오전에, 교육청에 대한 감사는 오후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감사사항은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사항 △인사관리 등 기관운영에 관한 사항 △소속기관 및 소속단체 등의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감사위원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다.
감사는 △감사개시 선언 △감사반장 인사 △증인 선서(대표 경상대 총장) △업무현황 보고 청취 △정책질의 및 부서별 감사 △감사반장의 감사 종료 인사 △감사 종료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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