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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북미 협상 순탄치 않을 것…해결의 길은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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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위해 유연·과감한 자세로 노력"
"능동·주도적 자세로 끊임없이 평화 만들어 통일 준비해야"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8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험로'가 예상된다며 꾸준한 대화·협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실내체육관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민족통일전국대회' 축사를 통해 '노딜'로 끝난 북미실무협상을 언급하며 "비록 합의는 이루지 못했지만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47주년 북한대학원대학교 3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어 "물론 앞으로의 협상 과정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며 "오래되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해결의 길은 험난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듯 뚜벅뚜벅 쉬지 않고 전진해나가면 어느새 새로운 한반도의 미래가 우리 앞의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남북공동선언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남북관계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보다 유연하고 과감한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과 미국이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대화를 지속해 나가면서 진전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 장관은 아울러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밝힌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를 언급하며 "DMZ에 상호 안전보장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남북 간, 북미 간 합의 이행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라면서 "나아가 접경지역에서부터 평화경제의 꽃을 피워 나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5월 22일 취재진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이어 "정부는 DMZ 평화지대화를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평화를 만들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한강하구와 DMZ 등 접경지역 평화지대화 실현을 위해 올해 126억원보다 약 2배인 250억원을 배정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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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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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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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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