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정은아 기자 = 4일 오후 2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에 위치한 S지식산업센터에서 공사작업하다 추락한 중국인 노동자가 결국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인 노동자 A씨(남·50)는 이날 S지식산업센터 사업장에서 시스템 작업을 하던 중 3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를 심하게 다쳐 곧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4일 오후 2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에 위치한 S지식산업센터에서 공사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3m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캡쳐=정은아 기자] |
A씨는 공사장 하청업체에서 작업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 위반여부가 있는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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