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 도계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척 도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진=삼척시청] |
도계도서관은 2일 지역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그림책으로 나누는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도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달 26일 제1차 ‘탄광에서 찾는 우리 미래’ 라는 주제로 박형섭 작가와 함께 석탄에 대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너지에 대한 강의와 책표지를 이용한 종이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앞으로 강의 2회, 석탄아트마인·석탄박물관 탐방, 후속모임 등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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